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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기능시험 후기

츄츄러브 2024. 2. 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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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되자마자 1월에 운전면허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이때가 면허 따는 최적기라고 들어서 이때다 싶어 등록했어요


필기시험

먼저 필기시험에 합격을 하고와야 학원에서 기능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필기는 네이버에서 연습문제 풀어볼 수 있는데 그거 몇번 풀어보고 바로 시험쳤어요
70점? 넘으면 합격인데 다행히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기능연습

면허학원에서 강사님과함께 3일 기능 연습을 해요
기본적인것인 의자 조절, 백미러 조절, 벨트메고 시동켜고 악셀과 브레이크 위치 등등 알려주시고 바로 시작했어요


이게 몰랐는데 악셀을 안밟아도 차가 저절로 조금씩 나아가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에 브레이크 자꾸 콱콱밟아서 혼났어요 살포시 밟기 어려워요;;
그리고 외울게 너무 많아서 멘붕왔어요 특히 주차할때 너무 어려웠고 이걸 다음주에 시험본다고? 이러면서 2차 멘붕
이렇게 할게 많은줄 알았으면 집에서 빡세게 공부하고 왔을텐데..


기능시험

어찌저찌 연습을 끝내고 드디어 시험날
너무 떨렸어요 겨울이라 더 춥고 떨렸음
벨트 잘 차고 의자조절 백미러 조절 등등 준비를 마치고 출발을 했어요

오르막길에서 3초 정지 통과
좌회전해서 신호 기다리고 지나가기 통과
마의구간 주차.. 역시나 주차하면서 보도블럭을 밟고맙니다 그자리에서 실격^^;;

재시험 볼때마다 5만원 내야했어요 (내돈)
일주일을 기다리고 두번째 시험날
주차하고 다시 나올때 선밟아서 20점 감점되어서 식은땀 줄줄흘리며 다음코스 갔어요

신호 기다리기 통과
악셀 밟아서 달리기 통과
마지막 좌회전해서 주차까지 무사히 마쳤어요
도착지점에서 강사님이 너무 잘했다고 환호해주시는데 그 기쁨을 이루말할수가 없었어요
한번 떨어져서 합격할때 더 기분 좋았던것 같아요
이제 도로주행이 남았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