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조식 쉐프 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중문 부영 리조트에서 3박 4일을 보낸 후기입니다🥰
제주 가기전 중문에 있는 리조트를 알아보다가 부영 호텔&리조트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일정이 빡빡한 여행이 아니라 숙소 안에서 편안하게 쉬다오기 위한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침대 2개 오션뷰로 선택하였고 하루에 20만원, 3박에 60만원 정도였어요
참고로 원래 호텔로 가려고 했는데 예약할때 선택을 잘못해서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야 리조트로 예약된걸 확인했어요
호텔인줄 알고 고데기, 바디워시 등등 안챙겨온게 많았는데 어쩔수 없이 없는대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호텔과 리조트가 나뉘어 있는데 리조트 쪽을 찾느라 좀 헤메었어요😅
저같은 길치는 혼자 못다닐 구조였어요
들어서자마자 테라스와 오션뷰가 보입니다
제주도에 왔구나 실감하는 순간이에요
티비,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접시, 수저 등등 있을건 다 있었어요 무엇보다 화장실 2개 인것이 좋았어요
침대있는 방 벽면이 큰 창문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오션뷰가 한눈에 보입니다
역시 아침 오션뷰가 가장 예쁜것 같아요 ⛱️
아직 2월이라 추운데 잘때 방 온도도 적절히 뜨끈하고 좋았어요
쉐프 스페셜 양식세트
다음날 아침에 조식 먹고 지나가다가 이런게 보이길래 저녁으로 먹기로 했어요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의 식당으로 가면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가격은 1인 69000원 이었어요
식전 빵은 버터맛이 진한게 맛있었어요
샐러드는 원래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럭저럭이었어요
아스파라거스를 넣은 스프입니다 색도 아스파라거스 색이네요
저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에서 스프를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아하는데 아스파라거스를 넣으니 그저그랬어요(초딩입맛)
메인 디쉬 단호박 크림 스테이크입니다
미디움레어로 시켰고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티라미수 케이크와 주스가 나와습니다
저 점들은 커피 소스?였어요
배불러서 찔끔찔끔 천천히 겨우 다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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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비싼감이 있지만 놀러와서 기분내는거니 아깝지 않았어요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3박 4일동안 즐겁게 놀다와서 행복했어요😍
이상 제주도 부영 리조트 후기였습니다🤍